하늘로 먼저 떠난 이들을 향한 그리움, 미안함, 그리고 고마움을 담아 노래로 만들어보았어요《너를 품은 하늘》조용한 바람에 너의 숨결이아직 내 곁에 머무는 것 같아눈을 감으면 그 웃음소리내 마음에 맴돌아 잊히질 않아내가 너무 몰랐던 너의 마음뒤늦게야 알게 된 후회뿐인 날들고맙단 말도, 사랑한단 말도다 못한 채 널 보내서 미안해하늘에 닿을 만큼 너를 그리워해닿을 수 없단 걸 알면서도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하늘을 품은 너의 미소처럼나도 언젠가 너처럼 빛이 될게그곳에서 나를 지켜봐 줘고마웠어, 내 전부였던 너함께 걷던 길, 그 풍경마저너의 따스한 손길을 따라다시 나 살아가려 해, 천천히하늘에 닿을 만큼 너를 그리워해너에게닿을 수 없단 걸 알면서도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른다하늘을 품은 너의 미..